혼은 일반적으로 호흡으로 정체성이 확인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그것이 머리, 머리카락, 심장, 간, 피, 지방질 속에 들어 있다고 생각하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도 있었다. “아벨의 피가 땅 속에서 부르짖고 있다.”는 말은 피 속에 귀신이 현존한다는 한 때의 믿음을 표현한 것이다. 셈의 자손들은 혼이 몸의 지방질 속에 거주한다고 가르쳤으며,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동물의 기름을 먹는 것이 금기로 지켜졌다. 가죽을 벗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머리를 잘라 오는 것이 적의 혼을 사로잡는 방법으로 사용되었다. 최근에는 눈이 혼의 창문과 같다고 간주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