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기원적 활동행위에 있어서, 이론적인 스스로 이신 이는 파라다이스 섬의 영원한 근원이 됨과 동시에 근원 아들의 영원한 아버지가 됨으로써 개인성 실현을 성취하였다. 아들이 아버지와 구별됨으로서 공존하고, 그리고 파라다이스의 현존 안에서, 무한한 영의 개인과 하보나라는 중앙우주가 출현된다. 공존하는 개인적 신(神), 영원한 아들과 무한한 영의 출현과 함께, 아버지는, 한 개인성으로서,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총체적 신(神)의 잠재성에 두루 불가피할 확산으로부터 벗어났다. 그 이후로 아버지가 모든 신(神) 잠재성을 채우는 일은 오직 그의 동등한 두 신(神)들과 관계적-연합하는, 삼위일체 안에서만 이며 그러면서 한편, 체험적인 신(神)은 최극위, 궁극위, 그리고 절대성의 신성 차원에서 점점 더 실재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