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너의 땅에서의 임무와 우주 계시와는 별도로, 그러나 두 가지에 부수적인 것으로써, 네가 너의 신성한 정체성을 충분히 자아-의식한 후에, 사타니아 체계에서의 루시퍼 반란을 기술적으로 종결시켜야 할 부가적인 임무를 네가 수행할 것과, 네가 사람의 아들로서 이 모든 일을 행해야함을 나는 너에게 조언하는 바이다; 따라서 나는, 그 세계의 한 필사 창조체로써, 너의 아버지의 뜻에 대한 신앙-복종으로 말미암아 힘을 얻는 연약함 안에서, 이 사악하고 부당한 반란이 시작될 때에 네게 자질로서 부여되었던 힘과 권세를 사용하여 완성시키기를 네가 임의적으로 계속 거절해 온 모든 것을 자비롭게 성취하기를 제안한다. 나는 네가 사람의 아들로서, 유란시아의 행성영주로서, 그리고 네 우주의 초월적 주권자인 하느님의 아들로서 우리에게 돌아온다면, 그것이야말로 네 필사자 증여의 절정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네바돈에 있는 지능 창조체들 중에서 가장 낮은 유형인 한 필사 사람으로서, 칼리가스티아와 루시퍼를 만나 불경스러운 자만심에 대해 판결하고, 가정되어진 너의 낮은 신분으로, 이 타락한 빛의 자식들이 더 이상 치욕적인 오류를 범하지 못하도록 그 행위를 언제까지나 종결시키도록 하라. 너는 이제까지 창조자의 특권을 사용하여 이러한 반역자를 물리치는 것을 단호하게 거부해 왔었지만, 이제는 네가 창조체 중 가장 낮은 존재의 형상으로써, 이러한 타락한 아들들의 손에서 영토를 비틀어 빼앗아야 할 적절한 시기가 된 것이다; 그렇게 하여 자비가 너에게, 너의 독단적인 권한의 힘으로 행하지 않도록 하던 이러한 관련사들을 이제는 네가 필사자 육신의 역할로서 네가 행함에서 보인 공의를 너의 지역우주 전체가 너무나 공평하게 분명하게 그리고 언제까지나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네바돈에서의 최극자의 주권의 가능성을 너의 증여에 의해 이렇게 수립함으로서, 이 성취에서의 실현에 다소간의 시간적 지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는 앞서 있었던 내란에서의 아직 판결이 내려지지 않은 모든 관련사들을 사실상 종결짓게 될 것이다. 이 행동으로 인하여, 너의 우주에서 해결되지 않은 분쟁들을 실질적으로 청산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뒤따라오는 너의 우주에 대한 최극 주권의 자질-부여와 함께, 너의 위대한 개인적 창조계의 어느 부분에서든지 너의 권한에 대한 유사한 도전이 다시는 일어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