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으로의 삶 동안, 진화하는 혼은 필사자 마음의 초물질적 결정을 강화할 수 있다. 혼은, 초물질이므로, 인간 체험의 물질 차원에서 자체의 기능을 행하지 않는다. 또한 이 하위-영(靈)인 혼은, 조절자와 같은, 신(神)의 어떤 영의 협조 없이는 모론시아 차원에서도 기능할 수 없다. 또는 혼은, 죽음이나 전환이 필사자 마음과의 물질적 관계적-연합으로부터 그것이 분리할 때까지는, 연관 기능의 모론시아 혼에게 이 물질적 마음이 자유로이 그리고 기꺼이 그러한 권한을 위임하거나 그렇게 하는 동안을 제외하고는,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삶 동안, 결정-선택의 개인성 힘인 필사자의 의지는 물질적 마음 순환회로에 머무른다; 땅에서 필사의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서, 그 귀중한 선택의 힘을 지닌 이 자아는 창발하는 모론시아-혼 실존개체와 점차적으로 정체성 확인을 이루어가게 된다; 죽음 후에 그리고 맨션세계에서의 부활 이후에, 인간 개인성은 모론시아 자아와 완벽하게 정체성 확인된다. 그래서 혼은 개인성 정체성의 미래의 모론시아 매체의 새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