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약 12,000년경에, 총명한 안드-사람들의 부족이 크레테로 이주하였다. 이 섬은 그러한 우월한 집단이 그토록 초기에 정착한 유일한 섬이었으며, 거의 2,000년이 지나서야 이 항해자들의 후손이 인접된 섬들로 퍼져 나갔다. 이 집단은 머리가 좁고 키가 비교적 작은 안드-사람들이었는데, 북쪽에 있는 놋-사람들의 반-사람 분파와 섞인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키는 모두 6피트 미만이었고, 그들보다 키가 크며 열등한 동족들에 의해서 본토로부터 실제로 쫓겨난 사람들이었다. 크레테로 이주한 이 사람들은, 옷감을 짜는 일, 금속 가공, 도예술, 납공업, 그리고 돌을 건축 재료로 사용하는 데 있어서 고도의 기술을 갖추고 있었다. 그들은 기록을 남기는 일을 하였고 목축업과 농사짓는 일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