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삶에서 영이 다스림을 의식하는 것은 그와 같이 영으로-인도된 필사자의 삶 반응에서 영의 특징들의 증가되는 출현에 의하여 현실적으로 제시된다. “왜냐하면 영의 열매들은 사랑, 기쁨, 평화, 오래 참음, 친절, 선(善), 신앙, 온유함, 그리고 절제이기 때문이다.” 영으로-인도되고 신성하게 조명을 받는 그러한 필사자들은, 그들이 아직도 고통의 초라한 길을 걷고, 인간 충성심 안에서 그들의 세상 임무에서의 과업들을 수행하는 중이지만 한편, 이미 영원한 생명의 빛들을 식별하기 시작한 것이며, 그것들은 멀리 떨어진 다른 세계의 해안에서도 희미하게 반짝이고 있다; 영감을 주고 위안을 주는 진리, “하느님의 왕국은 먹고 마시는 데 있지 않고 성령 안에서의 정의(正義)와 평화와 기쁨에 있다”는 것의 실체를 그들은 이미 이해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영이-탄생시킨 혼들은 모든 시험에 두루 그리고 온갖 고단함이 가득한 현존에서도 모든 두려움을 초월하는 바로 그러한 희망에 의해서 견디어 지속될 수 있으니 이는 신성한 영의 현존으로 하느님의 사랑이 모든 가슴 속에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