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적 일생, 영역에서의 존속 기간, 또는 어떤 일련의 연결된 사건들의 한 연대기를 말할 때, 우리가 어떤 격리된 하나의 시간의 뻗침을 다루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모든 것이 시작과 끝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러한 체험, 삶, 세월, 신(新)시대의 연속적 배열이, 하나의 직선 도로를 구성하면서, 영원의 무한한 표면을 순간적으로 번쩍이며 가로지르는, 시간의 격리된 사건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장면 뒤 편에서, 보다 포괄적인 관점과 보다 완벽한 납득으로 바라보면, 그러한 해설은, 시간의 활동행위를 바닥에 깔려있는 영원의 목적과 기본 반응과 함께 설명하기에는, 어떤 다른 방법으로 연관시키기에도, 도무지 부적당하고, 앞뒤가 맞지 않고, 적합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