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앞에 서 있는 사도들이 오늘 오후에는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구원에로의 초청과 함께, 그리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들로서 하늘왕국과 연합하라고 독려하면서 울려 퍼지는 그들의 음성을 너희가 곧 듣게 될 것이다. 나는 왕국 복음을 믿는 자들과 제자들뿐만 아니라, 그들 옆에 있는 메신저들에게도, 내가 이스라엘과 그 통치자들에게 해방과 구원의 기회를 한 번 더 준 것을 증언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너희 모두는 아버지의 자비가 어떻게 무시당하고 있는지, 그리고 진리의 메신저들이 어떻게 거부되고 있는지를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여전히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을 너희에게 충고하니, 사람의 왕국들을 다스리실 지고자들께서 이 나라를 최종적으로 정복하고 이 통치자들의 지위를 무너뜨리기까지는, 너희가 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협조할 것을 내가 너희에게 명한다. 사람의 아들을 죽이려는 그들의 계획에 너희가 연합해야 될 의무는 없지만, 이스라엘의 평화와 관련된 모든 면에서 너희는 그들에게 복종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들로 그들이 명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따르고, 율법의 본질적인 요소들을 잘 준수하되, 그들의 악한 소행들은 본받지 말라. 이 통치자들의 다음과 같은 죄를 꼭 기억해라: 그들은 선하다고 말하는 그것을 자신들이 행치는 않는다. 이 영도자들이 어떻게 너희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웠는지, 그 짐이 얼마나 가혹한 것인지, 그리고 정작 자기들은 너희가 지는 이 무거운 짐을 도와주기 위해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지 않으려는 것을 너희가 잘 알 것이다. 그들은 종교적인 의식(儀式)들로 너희를 압제하며, 전통들에 의해 너희를 노예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