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에 어떤 것이 너희의 체험 속에서 하나의 종교가 되었다면, 너희들 자신이 이미 그 종교의 활발한 전도자가 되었다는 것이 자아-명백한데, 왜냐하면 너희가, 너희 종교의 최극개념을 모든 사람, 모든 우주 지능 존재들이 경배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너희가 너희의 종교의 적극적이고 사명을 가진 전도자가 되지 못한다면, 너희가 종교라고 부르는 것이 오로지 전통적인 믿음이거나 단순한 지적 철학 체계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너희는 자아-기만에 있는 것이다. 만일 너희의 종교가 영적 체험이라면, 너희의 경배 대상은 너희의 모든 영성화된 개념들의 우주 영 실체이자 그리고 이상이어야만 한다. 두려움, 감정, 전통, 그리고 철학에 기초하고 있는 모든 종교들을 나는 지적 종교라고 부르며, 반면에 영적 체험에 기초하는 종교들을 참 종교라고 부를 수 있다. 종교적 헌신의 대상은 물질적 또는 영적이거나, 진실된 또는 거짓된 것이거나, 실제이거나 또는 실제가 아니거나, 인간적 또는 신성할 수 있다. 그러므로 종교들은 선하든지 또는 악할 수 있다.